2009년 9월 9일(현재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경이 될 것이라 한다), Apple이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라 한다.
지난 몇 번의 행사 동안 눈이 번쩍 띄게 할 만한 발표는 없었으나
애플의 행사는 늘 뭔가 가슴이 설레게 한다.
"이번엔 또 뭐야?"라는 궁금증을 유발한달까...
아이팟 터치 3세대 소식도 들리고,
애플은 부인했지만, 타블렛에 대한 소식도 들린다.
아, 이번엔 iPhone 출시 국가 목록에 대한민국이 올라갈 것인지도 얘기거리겠다.
내일 아침이 되면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애플의 발표에 대한 포스트가 쏟아져 나올 것이고,
나는 애플 홈페이지에 링크된 행사 동영상을 보고 있을것이다.
이것도 중독인가?
그나저나
스티브 잡스 옹의
"One More Thing!" (그간 스티브 잡스 옹의 키노트를 봐온 분이라면 이 말의 의미를 알 것이다.)
이 말이 그리워지는 건 왜일까?
내일 아침을 기다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