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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브 초대장에 관하여

오늘 두 개의 구글 웨이브 관련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포스트가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줄이야...

본 블로그는 본래
iPhone이나 안드로이드 SDK 소식을 올려놓으면 그날 반짝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다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단골 별로 없는 일회성 블로그이며
댓글도 트랙백도 거의 달리지 않는
그야말로 지나가는 블로그일 뿐이었죠.

그런데...

갑작스레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엉뚱하게도 대부분이
티스토리 초대장 달라는 댓글이었죠.
잠시, 매크로가 아닐까라는 음모론까지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티스토리 포스트를 검색해서 초대장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초대 요청 댓글을 단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냥 웃자고 한 음모론이었어요. ^^)

그래서 아래와 같은 공지성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비밀댓글로 티스토리 초대장 요청하신 분들께] 본 글은 티스토리 초대장과 전혀 관계 없는 글이구요, 잔여 초청 가능 티스토리 초대장은 없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__)
몇몇 분께서는 구글 웨이브 초대장을 달라고 요청하셨는데요,
그것은 이전 포스트에서도 써 놓았습니다만,

초대장 보내기를 한다고 해서 바로 초대장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그냥 초청 대기자 리스트에 대신 이름을 올리는 것일 뿐입니다.

만약 구글 웨이브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1. 구글 웨이브 홈페이지(http://wave.google.com)에 접속한다
  2. 하단의 Request an invitation 링크를 클릭한다
  3. 초대장 요청 양식을 작성한다
  4. 초대장이 오기를 기다린다
아래 그림을 참조해 주십시오.(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링크입니다.)


티스토리와 구글 웨이브 초대장이 이렇게 관심의 대상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구글 웨이브 초대장은 위의 절차를 밟아 발급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덧) 이 글에도 티스토리 초대장 신청 댓글이 달린다면 정말 매크로를 의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