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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이전의 기록/@Life

Needs and Fun

인터넷에 관련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Needs와 Fun은 인터넷을 지탱하는 양 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Needs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서비스를 몇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사발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베일에 감춰진 채(나만 몰랐던 거 아냐? -_-)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스프링 노트"라는 이름으로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군요.

관련글 : 스프링노트 이야기 1 - 생각이 자라나는 노트

베타 테스터로 선정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을 해 두었습니다.
소개 글로만 봐서는 Needs에 관한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만...
일단 느낌은 좋습니다.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오픈마루의 모습에 감탄할 뿐입니다.
Needs에 대한 많은 고민이 녹아 있는 서비스를 좀 더 많이 만나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