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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지난번 구입한 "미코노미"를 다 읽고 이젠 뭘 읽을까 하다가 Yes24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라는 책을 발견했다. 아직 구매하지 않았으니 서평이랄 수도 없고, 그저 잠시 떠오르는 바 있어 몇 자 적는다. 부제가 "개발자의 자기 계발과 경력 관리를 위한 52가지 실천 가이드"인 만큼, 자기 계발서일테고 실용서일 터, 이전 포스트 "실용서(특히 자기 계발서) 읽기"에서 했던 얘기처럼 재구성과 실천의 독법이 필요한 책일 것 같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첫번째로 떠오른 것이 작년(2007년) DevDays 2007 Korea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NTO 김명호 박사님의 Keynote "10년 후를 내다보는 개발자의 커리어 개발"이었다.(이래저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발표였으므로 참석하지 않은 분이라.. 더보기
실용서(특히 자기 계발서) 읽기 최근 만난 후배 직원의 고민 나이는 들어 가는데 이뤄 놓은 것은 없는 것같아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실용서(특히 자기 계발 서적)을 최근 많이 읽고 있다. 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인 즉 자기 계발 서적을 많이 읽기는 하는데, 도무지 마음에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개 "이건 내 실정하고 잘 안맞는데" "뭐야, 뻔한 얘기잖아" 하는 생각에 읽은 후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함량 미달이거나 유행에 편승한 자기 계발서가 난무하는 것도 문제는 문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러하다. "이건 내 실정하고 잘 안맞는데" 사람마다 가진 성품이 다르고, 살아온 배경과 나날이 다르며, 속해있는 환경과 여건이 모두 다를진대, 성공의 법칙 혹은 자기 계발의 방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