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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명탐정 바베크를 아시나요? 원작 소설 "검은별"이 출간되었습니다. 검은별 출간 검은 별 존스턴 매컬리 저/원은주 역 예스24 | 애드온2 내가 종종 소개하고 있는 "판타스틱"에서 재미난 책을 하나 출간했다. "검은별"이라는 제목의 탐정 소설이 그것이다. 1980년대 중반에 유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혹 기억하고 있을 지 모를 "모여라 꿈동산"이라는 어린이 프로에서 연재물로 방영된 "명탐정 바베크"의 원작 소설이다. 그 "명탐정 바베크"에 원작이 있다는 것에도 한번 놀랐지만, 그 원작자인 존스턴 맥컬리라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조로"의 작가라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아직 구매하여 읽어보진 않았으나, 당시의 기억도 새록새록하고, 잔인한 범죄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데, 도서 소개를 읽어 보니 클래식하고 유머러스한 추격전이 볼거리인 소설이라 하니 한.. 더보기
판타스틱(Fantastique) 2009 여름호 계간 판타스틱(Fantastique) 2009 여름호의 표지가 공개됐다. (참조 : 판타스틱 블로그 - http://fantastique.tistory.com/26 ) 무신도(巫神圖)를 그로테스크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일단 눈에는 확실하게 띌 것 같다. 역시 여름은 호러의 계절인가, 특집격으로 "호러 익스프레스"가 준비되어 있나보다. 아직은 서점에 풀리지 않은 것 같다. 다음주 중에 나올 예정이라 하니 서점에 한번 행차해야겠다. 더보기
판타스틱(Fantastique) 재창간 작년 즐겨 보던 잡지가 있었다. 바로 《판타스틱(Fantastique)》이라는 제목의 잡지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이 잡지는 장르 소설 잡지다. SF, 판타지, 추리소설을 아우르고 있다. 월간지였던 이 잡지가 몇 달 안보이기에 폐간되었나보다,하며 아쉬워했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나아졌지만) 장르 소설을 다소 저급한 것으로 취급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위험하지만 무모하지만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잡지 코너에 잘 가지 않는 나는 지난 주 우연히 잡지 코너 앞을 지나다가 《판타스틱(Fantastique)》2009년 봄호를 만나게 되었다. 일견 반갑기도 하고, 일견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잠시 차례를 보자 Fantastique 2009 봄호 Contents [머리글 1] P.S.I Lov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