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포스팅이네요
어제(2009년 10월 23일) 19:00 ~ 멜론악스에서 열린 윈도 7 런칭파티 얘기입니다.
전세계 윈도 7을 동시 발표하면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블로거 대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광나루역 근처에 있는 멜론 악스의 모습입니다.
건물 입구에 마련된 등록대에 초청된 블로거들이 참가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닉네임과 실명이 적혀있는 네임태그입니다.
위에 도시락 쿠폰과 기념품 쿠폰을 뜯어내어
도시락과 기념품(윈도 7)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아시는 분은 다 알지만 실명은 괜시리 모자이크로 가려봅니다. 있어 보이잖아요.
수상해 보인다구요? 허허~~)
등록대 바로 옆에 마련된 도시락을 받으러 가 볼까요?
도시락과 생수 한통 무료 제공(위의 콜라는 제 것 아닙니다)
퇴근 후 급한 발걸음을 한 허기를 달래기엔 괜찮았습니다.
야외에 사진 촬영을 위해 마련된 포토존이 있었구요
여기서 기발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신 7분의 블로거님들께 마우스와 XBOX 360을 시상했다지요 ^^
(XBOX는 공중부양의 신공을 보여주신 분이 받아가셨습니다.)
행사장 사진 몇개 더 올려 봅니다.
로비에 마련된 윈도 7 상자로 만든 7 로고입니다.
화이트 보드에 윈도 7에 대한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둡니다.
여기서 몇 개 질문을 선정, 행사 마지막에 Live Q&A 시간에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로비에는 인텔, NVIDIA, ATI, TG삼보 등 스폰서 기업들이 부스를 차려 놓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로비의 부스들을 둘러보다 입이 궁금한 블로거들을 위해 준비된 간식거리들...
원래는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늦게 간 관계로 빈 접시만 바라봐야 했죠.
저는 춘권 세개를 먹고 커피 한잔을 따라 마셨습니다.
행사장 내부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운데 커다란 스크린이 자리잡고 있고 양쪽에 조금 작은 스크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 양쪽 스크린은 꽤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객석을 비춰준다거나, 발표자의 모습을 클로즈업 해준다거나, 시연때 모니터 화면을 비춰준다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무대 설치에 꽤 공을 들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무선 인터넷이 잡힐까 하여 아이팟 터치로 네트워크 검색 시도...
많은 분들이 와이브로 에그, 뭐 이런거 갖고 다시시나봐요 꽤 많은 무선 AP가 검색됩니다.
(무선 AP 이름도 모자이크 처리 해야 할까요? ^^)
저는 행사장에서 공식 제공해주신 windows7_* 계열의 AP에 접속,
신호가 좀 약하긴 했습니다만 사용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덕분에 신나게 트위팅을... ^^
꽤 많은 분들이 이날 행사장에서 트윗을 날리셨던 것으로 압니다.
요즘 갖고싶은 아이템인 와이브로 에그가 간절하기도 했고
행사장에서 제공해 주신 무료 AP에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아, 이제 블로거 파티가 시작되려 합니다.
행사 관련 내용은 Part II 이후에 담겠습니다.
Part II는 커밍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