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방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한 컷] 트루먼쇼에서 가장 슬픈 장면 2006년 5월 19일 수정 이 장면은 영화 [트루먼쇼]에서 가장 슬픈 장면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 중 이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좀 서글프긴 하지만... 전 트루먼 쇼를 볼 때마다 이 장면에서 눈물을 글썽인답니다. 상황인 즉...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는(혹은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트루먼(짐 캐리 분), 자신이 한 번도 벗어나 본 적 없는 시헤이븐에서 도주를 감행합니다. 그러나 그 시도 역시 "원자력 누출"이라는 어이없이 조작된 상황에 의해 다시 시헤이븐으로 끌려오게 되지요. 지쳐 쓰러진 것이든, 나름대로의 안정을 찾은 것이든 잠에 빠져든 트루먼... 이 거대 사기극의 PD인 크리스토프(에드 해리스 분)는 이 탈출극을 만회하고자 특별 생방송을 편성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