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플래너를 열다 S#1. 프랭클린 플래너 올 2월이던가... 회의 중간 쉬는 시간에 홍보팀장님께서 옆자리 직원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시며 농담삼아 한말씀, 홍보팀장님 : 저 플래너를 잘 쓰면 성공하는 게 아니라, 저 플래너를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어. 저거 잘 쓰려게 되기까지 보통 노력으론 안되거든. 일년 넘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지 않았다. 홍보팀장님의 말씀처럼 처음 속지를 채운 얼마간은 열심히 쓰려고 노력하지만 이내 바쁘다는 혹은 귀찮다는 핑계로 플래너 쓰기를 게을리 하게 된다. 다만, 이미 사 놓은 속지가 아깝기에 메모장 정도로는 활용을 한다. 작년 말 회사에서 지급받은 다이어리가 있기에 금년엔 속지를 사지 않았다. 사실 다이어리(혹은 플래너)의 형태가 어떠하든 무슨 상관이겠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