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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길

뭐든 기본이 중요하지요 직업적 개발자로 살아온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잘 살아온 것인지 잘 살아가게 될지 알 수 없으나 항상 뭔가에 쫓기는 듯하고, 뭔가 부족한 듯 허한 것을 보면 이젠 마음을 다잡고 흔들림 없이 부족함을 채워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덕희님의 블로그에서 본 글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똑똑하지 않은데 일 많이 하는 인간들자신이 개발자이고 앞으로도 개발자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한번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항상 똑똑한 사람들과 일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항상 자기자신이 쓴 codes를 비평하고 연구하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수 없을까 생각을 해야한다 항상 공부를 하고 자기자신을 향상시킬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그렇지요. 뭐든 항상 기본이 중요하지요 더보기
Generalist가 되는건 힘들어 워낙에 호기심과 욕심이 많은지라 전공자도 아닌 주제에 개발자의 길로 들어섰고 실무에서 일하는 순간부터 중구난방 분야불문 서바이벌의 컴퓨팅을 하다보니 매우 넓지만 얕은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다. 같은 시기 같은 분야에서 시작한 사람들 중 몇몇은 이미 알아주는 Specialist가 되었다. (말이나 명성뿐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잘 알기에 가끔 난 뭐했나 싶은 자괴감도 든다)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고, 그렇다고 멀리 온 이 길이 후회스럽진 않다. 다만 지금 생각하는 것은 내 자신을 그 어떤 Specialist라고도 설명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모처에서 만난 분께서 Generalist가 될 것을 권했고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호기심(혹은 허영)을 충족하기엔 그 길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