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잡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타스틱(Fantastique) 재창간 작년 즐겨 보던 잡지가 있었다. 바로 《판타스틱(Fantastique)》이라는 제목의 잡지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이 잡지는 장르 소설 잡지다. SF, 판타지, 추리소설을 아우르고 있다. 월간지였던 이 잡지가 몇 달 안보이기에 폐간되었나보다,하며 아쉬워했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나아졌지만) 장르 소설을 다소 저급한 것으로 취급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위험하지만 무모하지만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잡지 코너에 잘 가지 않는 나는 지난 주 우연히 잡지 코너 앞을 지나다가 《판타스틱(Fantastique)》2009년 봄호를 만나게 되었다. 일견 반갑기도 하고, 일견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잠시 차례를 보자 Fantastique 2009 봄호 Contents [머리글 1] P.S.I Love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