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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이전의 기록/@Life

개발자라며 오늘 한 팀원이 보내준 만화... 참 뭐라 해야 할지... -_-a 특히 마지막 대사가 가슴을 찌릅니다. 아참... 무단 전재는 법에 걸리나? 더보기
Needs and Fun 인터넷에 관련된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Needs와 Fun은 인터넷을 지탱하는 양 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Needs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서비스를 몇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사발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베일에 감춰진 채(나만 몰랐던 거 아냐? -_-)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스프링 노트"라는 이름으로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군요. 관련글 : 스프링노트 이야기 1 - 생각이 자라나는 노트 베타 테스터로 선정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을 해 두었습니다. 소개 글로만 봐서는 Needs에 관한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만... 일단 느낌은 좋습니다.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오픈마루의 모습에 감탄할 뿐입니다. Needs에 대한 많은 고민이 녹아 있는 서.. 더보기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 이맘때가 되면, 예전에 아는 형님과의 대화가 생각난다. 위지氏 : 내가 천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해야 할 일 후딱 해치우고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을텐데... 형님 : 그럼 천재가 되면 되잖아 위지氏 : 천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형님 :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 한때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이 참 무책임한 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천재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것,임을...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 단, 그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지는 말자 더보기
Why Worry 싸이 홈피 다이어리에 적혀 있는 내용... ------------------------------ 2005.09.21 19:10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 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조지 월튼 [Why Worry] 중에서... 난 걱정이 너무 많은건가? ------------------------------ 시간이 지났건만 똑같은 궁금증이 떠나지 않는다 대상은 많이 바뀌었지만... 난 걱정이 너무 많은건가? 더보기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 뭐 이래저래 개발자들이 잘 못하는 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봄도 되었고 해서 팀원들을 모아놓고 담소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일정과 역할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은 후 2007년도 팀 운영 방침(좀 거창한가?)을 정했습니다. 다섯 가지로 요약했는데요 그중에 가장 강조한 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요구사항 분석 -> 정보 수집 -> 쥐사 선택 가공 -> 프리젠테이션 -> 피드백 반영 -> 정리 의 프로세스를 꾸준히 연습하고 익혀가기를 당부했습니다. 말만 앞서는 사람은 싫어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표현하고 외부와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시도하며 그 안에서 다른 견해를 흡수하여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것, 그것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