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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이전의 기록/@Life

조카를 키우는 초보 3명 캐나다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이러저러한 얘기중 조카의 성장이 궁금하여아가는 잘 크고 있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어머니의 말씀은"초보 아빠와 엄마, 할머니가 있는데 힘드네"라는 대답이었습니다.형과 저, 두 명을 나름대로 잘 키워주셨던 저희 어머니마저도손녀를 키우는 것은 그닥 쉬운 일은 아니었나봅니다. ^^ 더보기
밥에 대한 물음 뭉탱이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밥에 대한 물음' 바톤 받아옵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바톤에 답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 까지야 뭘... 나름대로 재미있어서 하는 건데요 2. 이 바톤이 '밥' 바톤이신건 알고 계시죠? 긴장하세요. '밥'에 대한 질문에 난처한 내용이 나오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긴장은 뭘... -_-a 설마 이 질문들이 스폰지 밥,에 대한 내용은 아니겠죠? 3. 당신은 하루에 몇 끼의 식사를 드시나요? 두끼 혹은 세끼... 가끔 한끼로 버티기도 합니다. 4. 밥을 드실 때, 밥상에 주로 올라오는 반찬은 무엇인가요? 김치만 있다면야 다른 반찬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5. 가장 맛있는 밥을 순서대로 써주세요. (ex: 보리밥, 쌀밥, 현미밥, 팥밥, 콩밥, 찹쌀밥, 오곡밥).. 더보기
666의 날 2006년 6월 6일, 현충일이기도 했지만 666 데이로 조금은 시끄러웠나봅니다. (우리나라는 별 관심 없었던 듯 하지만요) 유도분만 혹은 제왕절개로 아가들을 일찍 태어나게 한다던지 악마주의자들의 악행에 대비, 공동묘지 경비 인원을 증원한다던지 무가지 메트로 2006년 6월 8일자에는 이런 얘기들과 함께 666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사람이 소개되었는데요 CBS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이라 합니다. 성명 : 폴 포터 사는곳 : 뉴 햄프셔 맨체스터 6과의 인연 출생일 : 6월 6일 *2006년 6월 6일(666)에 66세 생일을 맞음 신장 : 6피트 6인치 집으로 돌아오는 길 : 93번 도로의 6번 출구를 이용 한때 맨체스터 시 6지구의 시의원을 맡기도 함 슬하에 6명의 손자를 두고 있음 뭐 억지로 끼워 맞추.. 더보기
위지氏의 어린시절 jaein님의 블로그에 1982년 어느날,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역시 jaein님은 어린시절부터 야무지게 생겼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득 뒤져보니 어린 시절 찍었던 사진이 하나 저장되어 있네요 ^^ 앞쪽에 알짱거리며 귀여운척(?) 하는 아이가 위지氏의 어린 시절 모습입니다. 이 시절 위지氏는 호기심과 상상으로 똘똘 뭉친 아이였었죠. (지금도 엉뚱한상상,으로 불리고 있긴 합니다만) 시간을 잃어가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닐런지요 더보기
블로그 놀이 Creative의 공간으로 열었던 블로그가 어느새 잡설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최근 신변의 변화가 일어난 저에게는 이곳이 예전에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는걸요 저와의 약속도 있고 다른 분들과의 약속도 있습니다. 아직은 여력이 되지 않아 초기의 생각처럼 이곳을 Creative의 공간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음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냥 자연스럽게 잡설과 Creative의 공간으로 놔두고 싶습니다. 아직은 잡설의 공간일뿐이지만요 바람의 통로와 狂氣의 構造의 오류를 메일로 지적해 주신 K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